안녕하세요! 7개월 아들 재준이를 키우는 육아 대디입니다. 👋
출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 반, 걱정 반이시죠? 인터넷에 검색하면 광고는 넘쳐나고, 리스트는 너무 길어서 뭘 사야 할지 막막하실 텐데요.
오늘은 제가 직접 겪어보고 느낀 **'진짜 필요한 것'**과 '잠깐 쓰고 마는 것', 그리고 **'제왕절개 시 꼭 챙겨야 할 히든템'**까지 싹 다 정리해 드립니다. 엑셀 파일 켜실 필요 없이 이 글 하나로 종결하세요!

1. "잠깐 쓰는데 비싼 거 사지 마세요!" (당근마켓/대여 추천)
이 품목들은 사용 기간이 짧아 새 상품을 사면 돈이 아깝습니다. **당근마켓(중고)**이나 대여를 강력 추천합니다.
- ★ 바구니 카시트: 신생아 퇴원할 때 병원에서 "카시트 없으면 아기 못 데려가요" 합니다. 필수지만, 아기가 금방 커서 길어야 6개월 씁니다. 당근에서 깨끗한 거 구해서 쓰다가 다시 파는 게 국룰!
- 아기 침대 (원목/이동식): 뒤집기 시작하면(3~4개월) 위험해서 못 씁니다. 대여하거나 상태 좋은 중고로 잠깐 쓰세요.
- 타이니러브 모빌: 국민 모빌이지만, 이것도 시기가 지나면 짐입니다. 부품만 소독해서 쓰면 중고도 충분합니다.
- 배냇저고리: 딱 한 달 입습니다. 선물 들어오는 거 입히시고, 3~4벌이면 충분합니다. (금방 내복으로 갈아입혀요!)
2. "이건 없으면 육아 못 합니다" (인터넷 검색 1위 필수 리스트)
고민하지 말고 미리 핫딜 떴을 때 쟁여둬야 하는 생존템입니다.
- 가제 손수건 (밤부 소재): 침, 토, 목욕, 엉덩이 닦기... 하루 20장도 씁니다. 넉넉히 40~50장 준비하세요. (건조기 돌리면 줄어드니 밤부 소재 추천!)
- 브라운 체온계: 병원에서도 쓰는 국민 체온계(IRT-6520 등). 아기 열날 때 정확도 떨어지면 피 마릅니다. 비싸도 좋은 거 사서 10년 씁시다. 제가 구매할때는 쿠팡이 제일 저렴했어요 78000원 정도?
- 기저귀 & 물티슈: 신생아용(1단계) 기저귀는 2~3팩만 준비하세요. (아기가 금방 커서 단계 업해야 함). 물티슈는 평량(두께) 높은 걸로 박스째 사두세요.
- 분유포트: 100도로 끓였다가 43도로 식혀서 유지해 주는 기능 필수! 새벽 수유의 구세주입니다. (유리로 되어있는걸로 준비해주세요. 재준이는 스틸로 되어 있는 포트로 물 끓이니까 분유를 안먹더라구요.. ㅜ.ㅜ)
- 온습도계: 아기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합니다. (온도 22~24도, 습도 50~60% 유지용, 다이소구매)
- 아기 욕조: 신생아 때는 등받이 있는 욕조보다 **대야 2개(씻는 물/헹굼 물)**가 훨씬 편합니다. (당근 추천 금방 커요 ㅜ.ㅜ 쿠팡에서는 2개 10000원대 추천)
3. "있으면 육아 질이 200% 상승합니다" (삶의 질 향상 추가 리스트)
필수는 아니지만, 있으면 엄마 아빠가 편해서 웃음이 나오는 아이템입니다.
- ★ 분유 제조기 (브레짜): 버튼 한 번이면 분유가 타져서 나옵니다. 새벽 비몽사몽 수유 때 "이모님"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.
- 💡 Tip: 솔직히 새 상품 가격은 좀 사악하죠? 당근마켓 키워드 알림 설정해두세요! 깨끗한 거 구해서 쓰면 됩니다. 저도 당근으로 득템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.
- (제 블로그 지난 글에 브레짜 상세 사용 후기 남겨뒀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!)
- 기저귀 갈이대: 아기 기저귀 하루에 10번 넘게 갑니다. 바닥에서 갈면 허리 나갑니다. 내 허리를 위해 투자하세요.
- 매직캔 (기저귀 쓰레기통): 똥 기저귀 냄새를 막아줍니다. 일반 쓰레기통 쓰면 여름에 날파리 꼬여요.
- 역류 방지 쿠션 (역방쿠): 수유하고 나서 여기 눕혀 놓으면 소화도 잘 되고 엄마 손목도 지킬 수 있습니다.
4. "제왕절개 예정이라면?" (수술 산모 전용 추가 리스트)
자연분만과 달리 제왕절개는 회복 과정이 다릅니다. 이 아이템들이 없으면 병원에서 고생합니다.
- ★ 구부러지는 빨대 (필수): 수술 후 하루 정도는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. 누워서 물 마시려면 구부러지는 빨대나 빨대 텀블러가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.
- 맘스 안심 팬티 (입는 오버나이트): 오로(분비물)가 많이 나옵니다. 패드 가는 것도 일입니다. 그냥 입고 버리는 팬티형 생리대가 최고입니다.
- 배 덮는 팬티 (임산부용/심리스): 수술 부위(팬티 라인)에 고무줄이 닿으면 엄청 아픕니다. 배꼽까지 올라오는 넉넉한 팬티를 챙기세요.
- 마이비데 (화장실용 물티슈): 샤워를 바로 못 합니다. 볼일 보고 닦기 힘들 때 찝찝함을 해결해 줍니다.
- 흉터 관리 제품 (시카케어/더마틱스): 퇴원 후 실밥 뽑고 나서부터 바로 관리해야 흉이 안 집니다. 미리 사두세요.
5. D-30, 출산 가방 싸기 실전 꿀팁 (feat. 조리원)
예정일 한 달 전(36주)에는 가방을 싸서 현관 앞에 둬야 합니다. 언제 신호가 올지 모르니까요!
✅ 가장 중요한 포인트: "짐은 한 번에 다 싸세요!"
병원 퇴원 후 같은 건물이나 연계된 산후조리원으로 바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죠? 남편이 집에 가서 짐을 다시 챙겨오기 번거롭고 정신없습니다. 입원 가방 + 조리원 가방을 한 번에 다 싸서 캐리어에 넣어두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.
👜 엄마 가방 (병원+조리원)
- 신분증, 산모수첩, 국민행복카드
- 세면도구, 기초화장품, 튼살크림, 머리끈, 드라이기,
- 수유 브라/나시, 수유 패드, 손목 보호대
- 양말 (목 길고 조이지 않는것 - 산후풍 방지), 슬리퍼
- 제왕절개 시: 위에 적은 구부러지는 빨대, 병원에서 처방받은 의료용 압박 스타킹, 입는 오버나이트 추가!
👶 아기 가방 (퇴원용)
- 배냇저고리, 속싸개
- 겉싸개 (병원 선물 체크!): 병원에서 퇴원 선물로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💡 Tip: 저도 안양 봄빛병원 다녔는데, 병원에서 퇴원할 때 겉싸개를 선물로 주셔서 따로 살 필요가 없었어요! 다니시는 병원에서 뭘 주는지 미리 확인해 보시면 중복 구매를 막을 수 있습니다.
- 손수건 5장 (토할 수 있음)
- 바구니 카시트 (차량 설치 확인 필수!)
🎒 아빠 가방 (보호자용)
- 멀티탭 & 충전기: 병원 콘센트는 침대에서 멉니다. 긴 선 필수!
- 편한 옷 & 슬리퍼: 보호자 침대는 불편합니다. 최대한 편하게 입으세요.
- 간식 & 텀블러: 산모는 금식이어도 아빠는 배고픕니다. 컵라면, 에너지바 챙기세요.
- 저는 범계 봄빛병원에서 출산했는데 출산 비용은 지역페이 가능한 병원이 있습니다.(조리원비용은 지역페이 안됬던걸로
- 기억해요 지역마다 지자체 지원이나 병원 결제 혜택 꼭 준비하셔서 가셔요 금액이 커서 할인 받아야죠)
마치며
준비할 게 많아 보이지만, 사실 기저귀, 분유, 손수건만 있어도 당장 큰일 나진 않습니다.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, 아빠가 챙겨줄 수 있는 것들(특히 당근마켓 거래나 빨래!)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보세요.
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아이를 맞이할 **'엄마 아빠의 편안한 마음'**입니다.
이 글이 도움 되셨다면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! 궁금한 점은 언제든 물어봐 주세요. 모든 예비 엄빠들 화이팅! 💪
🏷️ 태그 (복사해서 쓰세요!)
#출산준비 #출산가방 #출산준비물리스트 #제왕절개준비물 #자연분만준비물 #신생아용품 #육아꿀팁 #육아대디 #육아소통 #서이추 #서이추환영 #봄빛병원 #안양맘 #군포맘 #의왕맘 #뱀띠맘 #뱀띠아빠 #25년생아기 #당근마켓 #브레짜 #바구니카시트 #국민육아템 #내돈내산 #육아는장비빨 #초보아빠
'육아수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조리원 입소 아빠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(주차비, 식대 정보 2025 ver.) (0) | 2026.02.12 |
|---|---|
| 봄빛병원 6인실 대기부터 1인실 입성까지: 주차, 비용, 코로나 검사 총정리 (0) | 2026.02.12 |
| [육아 꿀팁] 이유식 거부 극복! 알레르기 반응 구별법 및 주의사항 총정리 (0) | 2026.02.11 |
| [육아 꿀팁] 분유 먹다 잠드는 아기, 깨워서 다 먹이는 필승 노하우 (수유 정체기 탈출!) (0) | 2026.02.11 |
| 🥩 [7개월 중기 이유식] 완밥 보장! 한우 만능 토핑 레시피 & 추천 조합 (0) | 2026.02.11 |